누구나집 지역 선정! 분양가의 10%로 10년간 거주가 가능하다

부동산 상식

부동산 이야기! 2021. 6. 11. 01:25

더불어민주당에서 분양가의 6~16%만 내고서 입주를 하고 10년간 거주가 가능한!!

누구나 집이 건설될 지역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누구나집의 공급 지역에 대해서 살펴보자면

인천 검단 4225가구, 안산 반월/시화 500가구, 화성 능동 899가구,

의왕 초평 951가구, 파주 운정 910가구, 시흥 시화 MTV 3300가구로

인천 경기 등 6개 지역에 총 1만 785가구가 들어설 지역에 부지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누구나집이란, 어떤 제도

누구나집은 누구나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라는 취지를 가진 제도입니다.

당장 집을 살 자금이 부족한 무주택자, 청년, 신혼부부들은

분양가의 6~16%만 내고! 10년간 거주가 가능합니다

인근 시세의 80% 수준의 임대료를 지불하고, 10년 뒤에는 분양전환이 되는 구조입니다

일반분양에서 계약금만 10~20%를 내는것과 비교하면

일을 열심히 한 누구나 집을 마련할수있겠습니다

기존 공공임대나 뉴 스테이와 똑같은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도 많습니다.

기존과 누구나집은 시세차 익면에서 아주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기존 - 10년 후 분양전환 시 시세차익은 사업시행사가 가져간다

누구나집 - 10년 후 분양전환 시 시세차익은 사업시행사1:9분양자로 가져간다

공공보다 분양을 선호하는 경향은 대부분 시세차익에서 오게 됩니다

하지만 누구나집에서는 시세차익을 분양자가 90%를 가져가니,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고 보입니다

아직 정확하게 분양가를 책정하는 방식은 나온 게 없습니다

하지만! 분양가를 입주 시에 확정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부담이 확실히 덜할 것으로 보입니다.

Q. 만약 10년 뒤에 집값이 떨어진다면요?

A. 누구나집은 사업시행사에서 사업 투자금 5%/시행사 사업이익 10% - 총 15%를 보유하고 있으며,

10년 뒤에 집값이 떨어졌을 경우에는 분양가에서 15%까지는 충당을 해주는 보증금 개념입니다

만약 0원이 되더라도 85%만 지불하고 분양을 받으시면 되는 겁니다

아직 누구나집의 소득, 자산, 입주대상 등 디테일한 부분은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대략적으로 특별공급 자산, 소득기준과 비슷하게 나오지 않겠느냐는 추측만 있을 뿐입니다~

굉장히 좋은 제도로 보이는데 여러 가지 문제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바로 분양가를 바로 지불하지 않는다는 점과 10년 뒤에도 같은 가격이라는 점 때문입니다

이 돈은 누가 책임을 지는 것이냐에 말이 많습니다

한쪽이 너무 좋다면 다른 한쪽은 손해를 보는 것이 당연하니깐요.

2022년 누구나집 분양

2024년 입주, 확정 분양가 공개

2034년 10년 전 확정됐던 분양가로 분양전환

시세차익이 있다면 시행사1:9분양자로 나눠가진다

시세차익이 없다면 떨어진 만큼 분양자에게 받지 않고 시행사 보증금(15%)으로 충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