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래미안 원베일리의 청약 당첨 경쟁률~ 10억 로또 분양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가 10억 로또 분양으로 청약 열기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으로 분양가는 9억~17억 가량으로 주변 시세 대비 50% 가격이었습니다

기존에 있던 실거주 요건도 적용이 안된다고 조건 변경이 되면서 전세를 줄 수 있게 됐고,

많은 분들에게 자금적으로 큰 여유가 돼서 청약 당첨 경쟁률을 좀 더 끌어올렸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의 공급 세대수는 총 224호실

청약 신청자는 총 3만 6,116명

실거주 조건이 없어도 대출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현금 부자들만 분양을 받을 수 있습니다!

노 대출은 금전적으로 큰 압박이기 때문에 가장 분양가가 낮은 46 타입이 청약 당첨 경쟁률이 제일 높았습니다

 

공급 세대는 단 2호실, 청약 신청자는 3747명, 경쟁률이 무려 1873.5:1 ㄷㄷㄷ

청약 공급세대수가 가장 많이 나온 59A/B타입도 경쟁률은 상당했습니다.

청약 세대수는 197호실, 청약 신청자는 20757명!! 

59A는 124.9:1  /  59B는 79.62:1을 기록했습니다

물론 10억 로또 분양이라는 타이틀에는 조금 적은 당첨 경쟁률입니다만,

대출이 아예 안된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시도조차 안 한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74 타입입니다.

74 타입에서는 평형대 자체도 가장 큰 평형 대이고, 중간층도 섞여있어서

최고 분양가는 17억으로 현금부자 중에 부자들만 청약을 넣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청약 세대수는 25호실, 청약 신청자는 11612명

경쟁률은 각각 537:1  /  471:1  /  407:1을 기록했습니다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의 청약 경쟁률을 보면서 느낀 점이 좀 있었습니다!

 

높은 분양가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3만 6천 명이 몰린 10억 로또 분양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묻지 마 청약을 넣으신 분들이 50%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에 당첨만 된다면

어디서 돈 빌리고 받고 해서 전세자금 받아서 갚는다면 정말 큰 행운일 것입니다!!

 

 

하지만 청약에 당첨되는 순간! 청약통장은 당첨될 때까지 효력이 유지됩니다

당첨됐다가 포기를 하더라도, 이미 '당첨'이 됐기 때문에 효력이 없는 청약통장이 돼버립니다

 

 

묻지 마 청약은 내가 오랜 기간 공들여서 만든 통장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청약을 넣으실 때는 자금 계획을 충분히 세우시고, 체크리스트도 2~3번 확인해보시고 청약신청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