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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상식

아파트가 생각보다 좁네? 안목치수 중심선치수 발코니확장합법 뜻과 다른점

by 부동산 이야기! 2020.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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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면적을 잴 때 사용되는 안목치수와 중심선 치수 그리고 발코니 확장 합법에 대해서 알아볼 텐데요~ 여기에 담긴 3가지 내용은 2000년대 아파트, 2006년대 아파트를 구할 때 좀 더 넓은! 아파트를 구할 수 있는 내용들이지만 간단한 정보이니 숙지를 해두시면 좋겠습니다! 혹시나 주변 지인이 구 할 경우에도 얘기해줄 수 있는 내용이겠네요~

먼저 중심선치수란, 아파트 실내면적을 사용할 때 사용됐었던 방식입니다 1998년까지는 중심선 치수를 사용해서 아파트 실내면적을 구했습니다~ 74m2 22평형대 이 수치 말이에요! 중심선 치수는 벽 내부의 기둥부터 벽 내부의 기둥까지를 측정하여 면적을 구하는 방식입니다 실내면적에 벽 내부 자재들까지 포함되는 측정방법입니다 그렇기에 2000년대 초반에 완공이 된 아파트들을 보면 같은 면적이라 해도 다른 곳에 비해서 좁다고 느끼신 적이 한 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안목치수는 말 그대로 눈으로 봤을 때 보이는 것을 측정하는 방식입니다 더 쉽게 설명드리자면 벽지에서 벽지까지의 실생활공간을 측정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만 비교를 해봐도 왜 안목치수로 변경이 됐는지 이해가 가시죠?

안목치수는 아무나 자 하나만 있다면 치수를 잴 수 있지만 중심선 치수는 벽 내부의 기둥까지 치수를 재야 하기에 건설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측정 자체가 불가능했었습니다 그래서 안목치수로 변경됐습니다

 

안목치수는 아파트 - 1998년, 오피스텔 - 2015년 04월 이후에 건설계획을 시작한 현장은 모두 안목치수가 적용됩니다

완공이 아닌 시작이기에 대략 아파트 - 2000년대 오피스텔 - 2015~2016년대 초까지는 중심선 치수가 적용된 현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000년대 아파트, 2015년대 오피스텔은 아직까지도 안전상의 문제가 없는 곳들이 대부분이고 많은 사람들이 거주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접하기 쉬운 상황이라는 것이죠.

 

그럼 안목치수와 중심선 치수를 대입시켜서 실제 매물을 구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중심선 치수가 적용된 2000년 초반 22평 아파트 vs 안목치수가 적용 된 2001년 22평 아파트의 매물을 봤을 때

물론 눈으로 내부를 볼 수 있으니 비교가 가능하겠지만 가구 배치 등의 따라서 실제로는 작지만 넓은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위에 예시라면 2001년 22평 아파트가 실제로 면적이 2평가량 넓을 것입니다

 

중심선 치수를 적용했을 때보다 안목치수를 적용했을때 실제로 실내면적이 5%~10%까지 차이가 납니다

이유는!? 중심선 치수는 벽 내부 자재 포함한 면적이기 때문이죠

발코니 확장 합법이 된 부분도 꼭 참고를 하셔야 합니다 2006년도 이후부터 발코니 확장이 합법화되었으며, 합법화 이전에는 불법개조를 통해 발코니 확장을 해서 사용하곤 했습니다.

 

2006년 이전에는 서비스면적인 발코니가 1m였지만, 2006년 이후에는 발코니가 1.5m로 늘어났습니다 실내면적에 포함되지 않는 서비스면적이기에 실내면적에 차이가 있습니다

 

 

 

2000년대 아파트 매매를 원한다! -> 안목치수 적용된 2001년식 아파트 

2005년대 아파트 매매를 원한다! -> 발코니 확장 합법이 적용된 2006년대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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