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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상식

공동주택 아파트 밑에 집에서 올라오는 담배 냄새, 연기 어떻게 할까요?(신고방법)

by 부동산 이야기! 2021.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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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오랜 기간 동안 집콕 생활로 인해서

불과 2019년까지와는 다른 생활을 하고 계실 거예요

그만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는 얘기인데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평소에는 잘 느끼지 못했었던 불편함까지도 보이는 게 사실이네요

 

 

오늘은 집콕 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불편함 중에

공동주택 내 담배연기, 담배냄새에 대해서 다뤄볼까 합니다!!

 

가장 먼저 궁금하신 부분은 담배냄새, 연기 신고방법일 거예요

 

신고방법은 경비실, 경찰서, 고소 등등의 방법이 있으나

다들 아시다시피 아파트에서 올라오는 담배냄새의 근원지는

개인의 집입니다. 개인의 사유지죠

제삼자가 마음대로 출입을 하기도 곤란한 상황이고요

 

 

아직은 이렇게 딱 하세요!라고 할 만큼의 신고방법은 없는 게 현실입니다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느껴지는 불편함들 때문에

머지않아 좋은 방안들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바램과 추측입니다!

 

 

 

대신!! 신고보다도 더 효율적 일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담배연기, 냄새로 피해를 보고 계신

피해자분들에게 이런 말씀을 드려서 죄송하지만,

좋게 좋게 타이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ㅠㅠ

 

 

 

첫 번째는 공동주택 아파트 내에 어떤 세대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인지

확실하게 확인해보시는 게 가장 우선입니다

담배를 피웠을 때 연기가 위로 올라가는 경우가 보통인데요

옆으로 가거나, 아래로 가는 경우도 설계에 따라서 가능해집니다!

그러니 가장 우선적으로 흡연자를 찾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흡연자에게 부탁하기입니다

분명 내가 피해를 봤고 내가 피해자인데 내가 왜 부탁해???

화나고 억울한 마음은 백번 이해합니다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개인의 사유지라서 강하게 제재를 하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화부터 내지 마시고 좋게 좋게 말씀을 나눠보시는 게 좋습니다

절대로 욕하거나 폭행을 가하면 한순간에 가해자가 되니 절대 하시면 안 됩니다

 

보통 이 방법으로 상식이 통하는 사람이라면 95%는

가장 빠르고 쉽게 해결이 됩니다!

 

 

 

 

세 번째는 관리실에 도움 요청하기입니다

공동주택 내 발코니와 화장실에서 흡연을 해서

다른 세대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하는 게 법으로 있습니다

관리사무소에 도움을 요청했을 때 흡연을 하지 말아 달라 요청이 가능하고

필요하다면 세대 내 조사도 가능해집니다

 

 

 

 

네 번째는 금연 아파트로 지정하기입니다

아파트 입주민의 50%가 동의를 한다면

복도, 계단, 엘베, 주차장 등을 금연지역으로 지정이 가능하게 됩니다

흡연으로 인한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조금 더 일깨워줄 수가 있습니다

 

위의 방법으로 안 통하는, 상식 이상의 사람이라면

개인의 정신적 스트레스와 사비를 들여서 민사소송을 진행하셔야 합니다

정말 힘든 싸움이 되실 것이고 이사를 가고 싶은 마음도 드실 수 있습니다 ㅠㅠ

 

 

 

하지만 95%의 흡연자들은

대부분은 몰랐다, 미안하다, 조심하겠다 등의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게 일반적입니다!

 

부디 좋게 좋게 잘 해결하셔서

길어지고 있는 집콕 생활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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